여성청소년 생리용품 1년 144,000원 보편지원 사업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아시나요? 14개 시, 군이 함께한 사업으로 이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1세~18세 여성청소년 8만 1,126명이 지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2022년 사업이 더욱 확대가 된다고 하니 여성청소년분들에게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지원금액은 2021년 월 11,500원에서 2022년 월 12,000원으로 금액이 확대가 되었습니다.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은 안산, 군포, 광주, 김포, 이천, 안성, 하남, 여주, 양평,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성남, 의정부, 양주, 과천 총 18개 시, 군이 대상지역입니다.

 

 

해당 금액은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소지 시, 군 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구입할 수 있는 품목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여성 생리용품 생리대, 탐폰, 생리 컵 등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을 지급받으면 바로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고요.

 

지역화폐 사용방법

 

경기지역화폐 앱 접속 > 내 지갑 >  지역화폐 실물 카드 등록 후 해당 카드로 결제

삼성페이 앱 접속 > 내 카드 추가 > 지역화폐 실물 카드 등록 > 핸드폰 단말기를 결제 시스템에 접촉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12월 말까지며 남은 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을 받으려면 온라인으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지역화폐 바우처 신청서비스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신청하면 됩니다. 1분기는 3월 17일~4월 29일, 2분기는 5월 19일~6월 1일, 3분기 7월 14일~27일 , 4분기는 10월 6~19일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은 지역화폐 바우처 신청서비스 voucher.konacard.co.kr 또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현장 신청도 가능합니다. 3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아닌 보호자, 주 양육자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성가족부가 시행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가구의 여성 청소년 등 선별적 생리용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은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고 합니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기간

1분기 3월 17일 ~ 4월 29일

2분기 5월 19일 ~ 6월 1일

3분기 7월 14일 ~ 7월 27일 

4분기 10월 6일 ~ 10월 19일

 

신청대상 : 신청일 기준 현재 해당 시군 내 주민등록 되어 있는 여성청소년
신청방법 : 16개 시·군 (김포시, 성남시는 해당 시로 별도 문의)
(안산, 광주, 군포, 하남, 이천, 구리, 안성, 포천, 양평, 동두천, 가평, 연천, 여주, 의정부, 양주, 과천)
온라인 전용사이트 또는 오프라인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사 용 처 : CU, GS25, 세븐일레븐, emart24 편의점 중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주소지 시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
사용기간 : 여성생리용품 전용 지역화폐의 사용기간은 지급받은 날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미사용 금액은 해당 시 · 군으로 환수)
신청지급 : 온라인 신청 및 오프라인 신청 모두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카드를 지급을 원칙으로 합니다.
지원금액 : 대상자 1인당 36,000원 지원 (분기별 지급)
신청문의 :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관련 문의(해당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의)

 

 

※ 2021년 해당 사업을 통해 지급받은 대상자 중 주소지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을 진행하지 않아도 지급됩니다.
신청 시에는 중복 지급되어 환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성 청소년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네요.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원사업이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